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18세 나이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던 대한민국계 청년이 요즘 진단들로도 임용돼 미 한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을 것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의 말을 빌리면, 이날 캘리포니확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은 며칠전 진단에 임용된 피터 박(18)이 캘리포니매우 변호사 시험에서 역대 최연소 합격 기록을 썼던 인물이라고 밝혔다.
피터 박은 올해 4월 만 11세 연령대로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처음 도전해 단번에 합격했다. 특허소송 캘리포니매우 변호사 시험은 미국 내에서도 특히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1월 시험에 응시한 7,559명 중 51.3%가 합격했다고 영국 가디언은 말했다.
피터 박은 5년 직후인 2025년 캘리포니아에서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할 수 있는 시험(CHSPE)에 합격한 이후, 로스쿨 공부에 주력했고 이번년도 졸업했다. 뒤 지난 4월부터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시보로 일했으며, 저번달 말 주법상 성인인 16세가 돼 진단으로 정식 임용됐다. 이달 1일 공식 임명장을 받은 그는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며 "나는 사회의 자유, 평등, 정의를 수호해야만 한다는 도덕적 사명감으로 검사가 되기를 열망끝낸다"고 말했다.